핼러윈 앞두고 전국 28개 지역 인파 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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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10월 31일)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홍대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나섰어요. 매년 핼러윈 기간 번화가에 인파가 집중되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세우고 현장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는데요. 핼러윈에 번화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했어요.

10일간 특별대책기간, 무엇이 달라지나요

행정안전부는 10월 23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어요. 이 기간에는 「도로·광장·공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돼요. 쉽게 말해 평소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 태세로 전환되면서, 관련 기관들의 비상대응체계도 함께 강화된다는 의미예요.

전국 28개 지역, 그중 12곳은 더 집중 관리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28개 지역이 ‘핼러윈 인파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됐어요. 이 가운데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12개 지역에는 행정안전부 사전점검반이 파견돼 특별대책기간 전까지 안전관리계획, 현장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안전, 병목구간(출입구·계단·골목)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요.

  • 서울: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익선동
  • 광주·전남: 첨단지구
  • 부산: 서면
  • 대구: 동성로
  • 대전: 둔산동

해당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미 현장 점검이 이뤄지고 안전요원이 배치된다는 점을 참고하면 좋아요.

핼러윈 당일 전후, 현장상황관리관이 상주

핼러윈 당일을 포함한 주말 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앞서 언급한 12개 지역에 행정안전부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돼요. 인파가 안전하게 흩어질 때까지 지방정부, 경찰, 소방과 함께 현장 상황을 밀착 관리할 예정이라, 비상 상황 발생 시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요.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국민 행동요령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네 가지를 당부했어요. 번화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숙지해두는 게 좋아요.

  1.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인파 밀집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 출입구와 대피로를 미리 확인하기
  2. 좁은 골목, 경사로, 계단 등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주변 사람과 안전거리 유지하기
  3.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으로 일방통행하고, 갑자기 멈추거나 다른 사람을 밀지 않기
  4. 사람들의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압박이 느껴지면 즉시 혼잡지역을 벗어나고, 위험 상황은 112나 119에 신고하기

이 네 가지는 실제 인파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기본 원칙이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외출할 때 서로 공유해두면 도움이 될 거예요.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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